이홍기
이홍기가 속한 밴드 FT아일랜드가 두 번째 일본 가을투어에 나섰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8일 나고야의 제프 나고야에서 일본 가을 투어 ’웨어 이즈 마이 퍼피(Where’s my PUPPY?)’의 포문을 열었다.
FT아일랜드는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10월 1~2일), 니가타(10월 6일), 오사카(10월 8~9일), 후쿠오카(10월 13~14일), 삿포로(10월 20일), 센다이(10월 23일), 히로시마(10월 25일) 등 8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이번 투어는 총 32일 동안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FT아일랜드는 약 2.5일당 1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에서 꾸준히 준비를 해온 이들은 지난 26일 일본으로 건너가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투어 연습을 몰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홍기, FT아일랜드 진짜 기대되요”, “이홍기, 일본에서도 인기 많나보네”, “이홍기, FT아일랜드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따.
한편 ‘웨어 이즈 마이 퍼피’는 FT아일랜드가 지난 9월 16일 발매한 열다섯 번째 일본 싱글 ‘퍼피(PUPPY)’의 가사에서 따온 제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