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스마트홈캠’ 10월 1일 출시

티브로드가 1일 ‘티브로드 스마트홈캠’ 서비스를 출시한다.

티브로드가 1일 모바일 앱과 IP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거나 녹화 기능을 제공하는 ‘티브로드 스마트홈캠’ 서비스를 출시한다.
티브로드가 1일 모바일 앱과 IP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거나 녹화 기능을 제공하는 ‘티브로드 스마트홈캠’ 서비스를 출시한다.

티브로드 스마트홈캠은 티브로드 방송 권역 내 가입자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IP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거나 녹화 기능을 제공하는 홈CCTV 서비스다.

티브로드는 가입 고객에게 IP카메라와 영상 저장을 위한 클라우드 50GB를 제공한다.

티브로드는 210만 화소 풀 HD 화질로 스마트폰을 이용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움직임과 소리를 감지할 수 있다. 또 12시간 혹은 24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설정된 전화로 안부안심문자가 발송된다.

티브로드 고객은 3년 약정 시 월 7000원, 경쟁사 인터넷 사용 고객은 월 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재필 티브로드 대표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보안과 안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국내 최고 화질, 사생활보호기능, 안부문자발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티브로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입 고객에게 2개월 이용료를 무료 제공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