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BW그룹서 LNG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싱가포르 BW그룹으로부터 17만3400㎥급 천연가스 추진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선) 2척을 수주했다.

계약 총액은 약 4억달러다. 계약 선박은 길이 294.4m, 폭 46.4m로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19년 상반기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 BW그룹서 LNG선 2척 수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왼쪽)과 카스텐 몰텐센 BW그룹 사장이 계약 후 악수하고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