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사이먼디가 부산 원조 음식으로 씨앗호떡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30일 밤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제주, 통영, 전주에 이은 지역 특집 4탄으로 부산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이먼디는 부산 원조 음식으로 씨앗호떡을 꼽으며 "이승기가 와서 씨앗호떡을 먹는 모습이 방송된 이후로 이승기 호떡이 됐다"며 "남포동 BIFF 광장을 가면 가게들 전부 씨앗호떡 원조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유미는 “물떡이 생각난다. 가래떡을 어묵 국물에서 익힌 음식이다. 어릴 때 엄마와 시장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1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하루 앞두고 화려한 볼거리만큼이나 풍성한 먹거리를 가진 미식의 도시 부산을 파헤쳤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