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백업...미니홈피와 싸이블로그가 합쳐져 '싸이홈'으로

싸이월드 백업
 출처:/싸이월드 홈페이지
싸이월드 백업 출처:/싸이월드 홈페이지

싸이월드 백업

싸이월드 백업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30일 싸이월드의 백업서비스의 마지막 날이다.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됨에 따라 기이용자들이 자신의 미니홈피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의 정보들을 저장할 수 있도록한 서비스다.

싸이월드 백업 서비스로 방명록, 일촌평, 쪽지보관함의 서비스는 종료되더라도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잠정적으로 유지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 일일 접속자가 70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싸이월드는 기존의 일부 서비스 종료와 함께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모바일 기기를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기존 미니홈피를 블로그 형태로 바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싸이월드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개편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서비스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