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심리학
소셜미디어가 보편화되며 새로운 유형의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심리상담소를 찾고 있다.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 영향력을 가볍게 여겼다가 중독된 사람, 현실 자아와 온라인상 자아 괴리로 혼란을 겪는 사람 등 다양하다. 심리학자와 정신과 상담의는 이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 나섰다. 임상심리학자인 저자는 균형잡힌 소셜미디어 생활을 제안한다.
수재나 E. 플로레스 지음. 안진희 옮김. 책세상 펴냄. 1만4800원.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