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특허청 특허검색 환경 국산으로 통합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특허청 대민 특허검색서비스(KIPRIS)에 차세대 검색 솔루션 ‘서치포뮬러원 V5’를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특허청 KIPRIS에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검색 솔루션을 국산 솔루션으로 대체했다. 지난해 특허청 심사관용 검색시스템(KOMPASS)에 이어 두 번째다.

사업은 심사관검색시스템과 대민검색시스템 검색 솔루션을 와이즈넛 서치포뮬러원 V5로 일원화했다.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 대용량 정보 검색과 다양한 분야 지식재산 정보 검색 등을 제공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특허청 특허 검색 환경 통합은 와이즈넛의 세계적 검색 기술력과 검색 솔루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검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외산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을 대체해 검색 기반 빅데이터과 텍스트 마이닝 소프트웨어(SW)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