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재미있고 신나기만 한다면 세상에 뚱뚱한 사람은 사라지지 않을까? 하지만 불행하게도 운동은 힘들고 지루하고 반복적이다. 운동이 힘들게 느껴질 때 음악을 들으면 다소 의욕이 생겨나기는 하지만, 모든 음악이 운동 효율을 높여주는 것은 아니다. 운동의 종류와 장소, 페이스에 따라 각기 맞는 음악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피트니스센터 등 운동시설에서는 음악 선곡에 매번 고심하곤 한다.
이러한 가운데 운동시설에 적합한 운동을 방송하는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펌프스테이션’은 다양한 운동 방법에 적합하도록 장르별 채널을 선보이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이다. 런닝, 웨이트, 스트레칭 등 개별 운동에 맞춘 채널과 힙합, EDM(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때문에 소규모 피트니스센터, 헬스장부터 대형 스포츠시설까지 두루 사용 가능하다.
또한 펌프스테이션은 사용자의 편의까지 고려해 이용방법도 쉽고 간편하다. PC에 다운로드한 뒤 설치하여 실행하기만 하면 되는 것. 채널당 100~150곡이 재생되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으며, 매주 새로운 노래를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선곡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 따라서 사업주와 피트니스센터 이용 회원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를 기대할 만하다.
펌프스테이션은 향후 모바일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모바일 서비스가 시행될 경우 더욱 편리하게 피트니스센터에서 음악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펌프스테이션은 런칭기념으로 최초 가입일로부터 1주일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있다 펌프스테이션 무료 이용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서비스 가입 및 사용 문의는 ‘카카오옐로아이디’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