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경제가 전체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꾸준한 페이스로 롱런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랜차이즈 시장은 경기와 매우 밀접한 영향을 가지고 있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소비심리가 위축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장규모가 축소된다. 따라서 가맹사업도 활성화되지 못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프랜차이즈 화덕통삼겹살전문점 ‘화통삼’과 같은 브랜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화통삼’은 은 대중성과 차별성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사로잡으며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 그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가맹사업 역시 매우 성공적이다. 단기간에 200호점을 돌파하면서, 명실상부 NO.1 브랜드로 도약했다. 중국시장에 다수의 매장을 개설해 해외 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영세하고 비위생적이었던 단점을 보완하고, 맛의 차별성을 강조한 것이 ‘화통삼’의 핵심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신선한 고기에 자체 개발한 숙성 방식을 적용하고, 업계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특허출원한 화덕을 도입, 26인치 대형 돌판에서 다양한 식재료와 초벌된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해서 맛과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세련된 카페형 인테리어를 적용, 하나의 외식공간으로 만들어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및 경기 수도권을 비롯해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 그리고 해외매장까지 안팎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고, 이와 함께 고객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제공하고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위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본사 측은 설명했다.
고깃집창업 프랜차이즈 ‘화통삼’의 관계자는 “업계에서 전무했던 색다른 전략과 독자적인 기술을 치열한 기존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구축하고, 선두주자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화통삼’이 오리지널 브랜드라 당당하기 말할 수 있는 이유기도 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서 “지속적으로 가맹점이 증가하는 이유는 브랜드 가치가 높고, 본사의 지원으로 인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통삼’은 중국 7개도시(하얼빈, 북경, 상해, 항주, 청도, 샤먼 등) 5개성을 넘나드는 대장정을 떠나는 차이나(중국) 원정대를 10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지원은 홈페이지(www.hwatongsam.com)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