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온, 베트남 린탄그룹과 400만불 독점계약 체결

주가 전일대비 약 1.76% 오른 가격에 거래돼 ‘주목’

출처 : 네이버금융.
출처 : 네이버금융.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강스템바이오텍과 베트남 호치민 시티에 위치한 대형 유통업체인 베트남 린탄그룹과 ‘GD-11’ 화장품 연간 400만불 독점계약을 지난 30일에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코스온과 강스템바이오텍이 맺은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공급계약과 GD-11 공동사업 계약 체결에 이은 소식으로 줄기세포배양액 연구개발과 공급은 강스템바이오텍이 담당하며 제품생산, 유통, 마케팅은 코스온이 담당한다.



GD-11은 제대혈 줄기세포에 대한 오랜 연구로 개발된 줄기세포 배양액을 통해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화장품으로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과 코스메틱 R&D 기술력이 융합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이다.

이러한 소식에 코스온의 주가는 9월 30일 이후 상승하며 전일대비 약 1.76%가 오른 2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