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유재석이 방문한 실버영화관은 무엇? '국내 최초 노인 전용 영화관' 눈길

노인의 날
 출처:/MBC '무한도전' 화면 캡쳐
노인의 날 출처:/MBC '무한도전' 화면 캡쳐

노인의 날

노인의 날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최근 유재석이 `실버영화관`에 방문한 것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일일 용돈 만 원으로 정해진 생활계획표에 따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 정준하, 하하는 낙원상가에 있는 실버영화관에서 하루를 저렴하게 보내기 위해 서대문에서부터 걸어갔다.

실버영화관은 대형 영화관의 아성에 밀려 폐관 위기에 있던 `허리우드영화관`을 재정비한 곳으로 지난 2009년 개관했다.

국내 최초 노인 전용 영화관으로 55세 이상 노인 또는 노인을 동반한 관객은 영화를 2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일반인 관람료는 7000원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인의 날, 좋은 곳이다" "노인의 날, 대박이다" "노인의 날,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구나" "노인의 날, 찾아가 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인의 날인 10월 2일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