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노현희, 경로당 아이유 인증"리즈시절 공개"

해피투게더
 사진출처:/KBS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쳐
해피투게더 사진출처:/KBS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쳐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3` 노현희가 `경로당 아이유`임을 인증했다.



지난 1일 방송한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 배우 노현희는 자신을 두고 `경로당 아이유`라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노현희에게 "왜 경로당 아이유냐"라고 묻자 "제가 요즘 가는 행사가 평균 연령이 60세에서 90세다. 그 어르신들은 저를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그 명자의 아이유 같이 귀여운 딸내미 같은 모습을 아직도 기억하신다"라고 말했다.

노현희는 이어 "어르신들이 그때 그 모습 그대로라고 했다"며 "10년 전하고 하나도 안 변했다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전했다.

노현희는 "처음에는 일부러 그러시나 그랬는데.. 돈 쓴 보람도 없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현희는 "그때 모습을 기억해주시며 사랑스러운 명자로만 기억해주셔서 제가 돌아가고 싶은 그 모습을 기억해주시는데 제가 먹을 걸 사들더라도 가야된다. 무료 봉사 열심히 다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조영구, 노현희, 윤택, 홍진영, 조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