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과운데 권다현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권다현은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시티홀` 방영을 앞두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켈로이드 체질이라서 흉터가 잘 안 낫는다"며 "그래서 몸에 칼을 못 댄다. 귀도 못 뚫고 성형수술은 꿈도 못 꾼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그냥 제 개성대로 개성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2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이날 가족과 소속사 식구, 그리고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같은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와 미쓰라진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거미와 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