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사뭇 달라진 외모 "괴기스러운 역할 벗고자 성형 했는데 잘못됐다" 고백

노현희
 출처:/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노현희 출처:/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노현희

`해피투게더` 노현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성형에 대한 이유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노현희는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시골 처녀의 트레이드였다. 저의 20대 꽃다운 청춘을 거기에 보냈다. 정말 행복하게 방송 생활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노현희는 "가장 평범한 배역을 맡고 싶었는데 그건 제 차지가 아니더라. 보통 술집 아가씨나 무시무시하고 괴기스러운 역할을 했다. 그래서 이미지 제대로 바꿔보자. 나도 주인공으로 청순가련형으로 새롭게 거듭나 보자고 해서 처음 성형 수술을 했는데 그게 잘못이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노현희는 "저의 이미지는 온데간데없고 그 뒤 오해에 오해를 계속 불러일으켜서 제가 해명을 해봤자 안 좋게 보더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스페셜 야간매점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홍진영 조정민 조영구 노현희 윤택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