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종영, 마지막 장면을 장식한 ‘바람의 언덕’에 누리꾼들 관심

용팔이 종영
 출처:/SBS
용팔이 종영 출처:/SBS

용팔이 종영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종영한 가운데, 마지막 장면을 장식한 ‘바람의 언덕’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8회(마지막회)에서는 역경 끝에 사랑을 이룬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 장면에서 배우들 못지 않게 화제가 된 것이 바로 배경이 된 장소였다.

이날 한여진은 “바람의 언덕에 데려가달라”며 두 사람이 행복을 약속했던 장소를 찾았다. 드라마에서는 ‘바람의 언덕’이라고 지칭되어 나오지만 두 사람이 사랑을 확인한 장소는 대관령 양떼목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명 관광지인 거제도에 같은 이름의 명소가 있지만, 용팔이 제작진은 비슷한 풍광을 자랑하는 강원도 평창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