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둥근달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둥근달의 정체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둥근달은 먼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은미 `기억속으로`를 열창했으나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부른 코스모스에 져 가면을 벗어야 했다.
탈락한 둥근달 이석훈은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를 확인한 판정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날 이석훈은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말에 노래를 할 수가 없었다. 가수 생활을 그만 두려고도 했었다. 그때 군대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군대에서 후회만 한 것 같다. 그렇게 감사했던 기회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고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복면가왕 둥근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둥근달 슬펐다”, “복면가왕 둥근달 가창력 인정”, “복면가왕 둥근달 화이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