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시즌 3승
프로골퍼 박성현이 4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6495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끝에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정상에 올랐다.
박성현은 지난 6월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뒤 지난달 KDB 대우증권 클래식에 이어 2주만에 시즌 3승을 이뤄냈다.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받으면서 시즌 상금도 6억3757만원으로 늘렸다.
상금 선두 전인지에 약 1억3300만원 뒤진 상금랭킹 2위로 올라서며 앞으로 대회가 4개나 남아있어 상금왕 역전까지 노릴 수 있게 됐다.
한편 박성현 시즌 3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성현 시즌 3승 대박이다”, “박성현 시즌 3승 상금랭킹 1위 머지 않았다”, “박성현 시즌 3승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