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사도 꺾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누적 관객 수 53만 2765명'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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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턴`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53만2765명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턴`의 누적 관객수는 146만3586명으로 집계됐다.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영화.

한편 같은 기간 `사도`는 49만2497명(누적 557만1370명)으로 2위에, `탐정:더 비기닝`은 47만2528명(누적 200만4927명)으로 3위에,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19만1516명(누적 260만8191명)으로 4위에, `베테랑`은 8만2576명(누적 1334만1112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