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후후`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스팸 차단 앱’ 1위

KTCS 스팸 차단앱 ‘후후’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2015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스팸차단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 200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일대일 전화투표를 토대로 최고 브랜드 및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다.

후후는 지난 2013년 8월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 앱이다. 2200만여건의 114 및 스팸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발신번호 식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후로 식별되는 통화 및 문자 건수는 월평균 19억건으로, 이중 후후가 걸러내는 스팸전화 비중은 약 30%에 달한다.

차원형 후후사업부장은 “소비자가 직접 뽑아준 상이라서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 스팸차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