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디지털 학습 상품인 스마트 빨간펜으로 오는 17일부터 2주간 ‘제2회 스마트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약 3000명의 스마트 빨간펜 회원이 참가해 3500여 작품을 선보인 1회 대회의 호응에 힘입어 3개월 만에 다시 실시하는 것. 2회부터는 스마트 빨간펜 회원이 아니더라도 전국 1~4학년 초등학생이라면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규모를 확대했다. 대회는 전국 빨간펜 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스마트 미술대회는 전용 스케치북에 교원스마트펜으로 밑그림을 그린 후, ‘마법의 스케치북’ 앱을 다운받아 교원태블릿PC에서 색칠해 그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주제는 가을, 한글 맞춤법, 절기, 공휴일과 국경일로 참가자들은 주어진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대회 기간 내 그림을 그리면 된다.
대회는 스마트 빨간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자는 대회 날 해당 빨간펜 센터에 모여 모두 함께 그림을 그린다. 또 스마트 빨간펜 회원은 빨간펜 선생님으로부터 대회 전용 스케치북을 받아 온라인으로 그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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