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혁신기술로 개도국 사회문제 해결

코이카는 6일 경기도 성남 본부에서 혁신기술기반 창의적가치창출(CTS) 프로그램 최종 경연행사를 개최했다. CTS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기술집약적 중소기업, 소셜벤처, 사회적기업가 등을 대상으로 개발도상국 문제 해결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코이카는 6일 경기도 성남 본부에서 혁신기술기반 창의적가치창출(CTS) 프로그램 최종 경연행사를 개최했다. CTS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기술집약적 중소기업, 소셜벤처, 사회적기업가 등을 대상으로 개발도상국 문제 해결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코이카는 6일 경기도 성남 본부에서 혁신기술기반 창의적가치창출(CTS) 프로그램 최종 경연을 실시했다.

CTS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기술집약적 중소기업, 소셜벤처, 사회적기업가 등을 대상으로 개발도상국 문제 해결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국내외 100여개 우수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서면, 발표 심사를 거쳐 상위 15개팀(TOP 15)가 선발됐다. TOP 15는 △모바일 말라리아 진단키트 △지속가능한 재난복구 시스템 △저가형 점자 모듈 및 교육 콘텐츠 △나노필터를 적용한 가정용 정수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코이카는 이날 TOP 15 마지막 라운드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 최종 선발팀을 발표한다.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은 “국내 기술기업과 과학자가 개도국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많은 이노베이터가 개도국 BoP(Bottom of Pyramid)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