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소녀시대 태연, ‘에브리샷’ 앱으로 일상 모습 담긴 영상 공개

샤이니-소녀시대 태연, ‘에브리샷’ 앱으로 일상 모습 담긴 영상 공개

샤이니 멤버들과 소녀시대 태연이 직접 제작한 영상이 최근 공개돼 화제다. 10월부터 에브리샷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직접 제작한 미니 뮤직비디오가 차례로 업로드 돼 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먼저 샤이니 멤버 종현이 공개한 영상에는 ‘#everyshot #SHINee #아지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종현, 밴드, 댄서라는 단어가 담겨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키는 연습실에서 자신의 애완견과 함께 촬영한 모습을 영상에 담았으며, 그 밖에도 자신의 셀카를 담은 영상까지 추가로 공개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온유의 영상에는 차 안에서 감미로운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는 온유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반면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공개한 영상에는 “정확히 말하자면 뉴질랜드에 있는 태연이 얼굴. 신곡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팬들에게 밝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처럼 샤이니 멤버들과 태연이 영상을 제작한 에브리샷 앱은 지난 8월 11일 S.M.ENTERTAINMENT GROUP 에브리싱코리아에서 론칭한 것으로, 무료로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업로드하거나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배경 음악과 현장 녹화 음을 각각 조절할 수 있는 기능과 필터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제작한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현재 해당 기능은 아이폰에서만 제공되고 있다.

현재 앱을 이용해 스타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에브리샷 관계자는 “향후 에브리샷에서만 구독 가능한 셀러브리티들의 사진 및 영상을 업로드하는 모바일 팬클럽 서비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고 밝혔다.

한편 에브리샷은 론칭 1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2주간 `금주의 Play추천 앱`으로 선정됐으며 한국, 중국, 대만 등의 국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브리샷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에브리샷(everyshot)`을 검색하면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