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러시아어가 함께 표기된 전래동화 200권을 안산 고려인 지원센터 ‘너머’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래동화를 통한 한글 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삼성카드 사회공헌 플랫폼인 ‘열린나눔’에서 제안돼, 고객과 전문가 투표를 거쳐 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삼성카드는 6편 동화가 수록된 도서 1500권을 제작해 고려인 지원센터 ‘너머’와 재외 고려인에게 지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