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 콘텐츠를 유통하는 ‘어도비 스톡(Adobe Stock)’을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어도비 스톡은 4000만개 이상 고품질 이미지 컬렉션을 제공한다. 동영상 구매와 다운로드도 지원할 예정이다.
스톡 콘텐츠 서비스는 작업 프로세스나 툴에서 직접 연동할 수 있다. 콘텐츠 구매와 사용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서다. 포토샵·인디자인·일러스트레이터·프리미어 CC와 통합돼 데스크톱 소프트웨어(SW)에서 어도비 스톡으로 바로 접속 가능하다.
구입한 이미지를 CC 라이브러리에 추가해 다양한 CC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미지를 구매하기 전이라도 워터마크가 삽입된 이미지를 CC 라이브러리에 추가할 수 있다. 시험적으로 이미지를 사용한 뒤 작업한 SW를 통해 이미지를 구매할 수 있다. 기업고객은 어도비 인증 파트너로 독립적 서비스로 구매하거나 어도비 CC 팀 플랜 일부로 사용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