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아이유 장기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이유의 짝사랑 고백 경험과 작사곡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지난해 4월 MBC FM4U `FM 음악도시`에서 일일 DJ로 출연해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했음을 밝혔다.
아이유는 "짝사랑 하는 그 느낌이 정말 좋더라. 이 사람이 내 마음을 받아주든 말든 그것과 상관없이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좋아할 수 있단 게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게스트로 나선 개그맨 허경환이 고백했냐고 묻자 아이유는 "고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아이유는 2년 열애했다고 팬카페 `유애나`에서 밝힌 바 있다. 이에 아이유 작사 작곡 `금요일에 만나요`가 장기하를 떠올리며 쓴 것이 아닌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이유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유, 작사 작곡 시기가..짝사랑 시절에 쓴 것 같아", "아이유, 그랬구나", "아이유 장기하 축해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