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금리 낮추려면 이제 금리비교는 필수

신용대출 금리 낮추려면 이제 금리비교는 필수

현대사회를 ‘신용사회’라고 한다. 현금이 없어도 신용만으로 물건을 사고 돈을 빌릴 수 있는 신용사회에서 자신의 신용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은 경제활동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신용거래 기록이 좋은 사람은 대출금리•대출한도 등 거래 조건에서 우대를 받지만 반대일 때 거래신청이 거절되거나 불리한 조건으로 거래할 수밖에 없다. 평소 신용평가등급 관리를 잘하면 대출 금리에서 혜택을 볼 수 있다.

월 10만원 이상, 체크카드 사용 가산



지난해부터 체크카드 사용이 개인 신용등급 평가에 반영됐다. 이에 매달 10만원 이상 3개월을 꾸준히 사용할 경우 신용평가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은행, 카드사 등에서 발행한 체크카드 실적이 합산돼 반영된다. 다만 증권사에서 발행한 체크카드는 평가에서 제외된다.

주택담보대출 신용평가 영향 미미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모든 대출이다. 주택담보대출은 시중은행, 제2금융권을 막론하고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신 주택을 제외한 부동산 담보 대출과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은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친다. 대출이 많을수록 신용등급 평가에 좋지 않다. 특히 10만원 이상 5영업일 이상 연체가 되면 연체 이력이 신용평가사에 통보되고 3년 동안 연체 이력이 남는다. 신용등급이 올리려면 3년이 지나야 한다.

저축은행·새마을금고 대출…신용등급 악영향

신용등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시중은행 이외의 저축은행, 상호금융, 대부업체 등에서 받는 대출 이력이다. 나이스신용평가의 경우 이들 기관에서 주택담보 대출 이외에 대출을 받게 되면 신용등급에 타격을 받는다.

대출이 필요하다면 저금리부터

단기자금이 필요할 때는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제2금융권을 이용해 쉽게 대출을 받는 것보다 제1금융권인 은행 대출부터 알아보는 것이 좋다. 이런 상황에서 시중은행과 보험사의 신용대출의 금리를 비교하여 저금리 대출을 안내해주는 무료 신용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주목해 볼만하다.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주거래 은행이라고 혜택을 주지 않고 혼자서 수많은 대출상품을 비교하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대출계획에 맞는 상품을 찾아내는 것만이 아니라 기타 조건을 고려해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대출상품을 비교해 봐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많은 시간이 든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한 무료 은행별 신용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를 통하여 시중 은행권의 대출상품을 비교, 이용자가 원하는 대출계획에 맞춰 적합한 대출상품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신용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가이드(www.bankguide.or.kr)에서는 온라인 사이트나 전화상담을(1644-6136) 통하여 무료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