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웨이트 구자철 선제골, 손흥민 박주호 어깨동무한 채로 돈독한 우정 과시 '눈길'

한국 쿠웨이트
 출처:/박주호 인스타그램
한국 쿠웨이트 출처:/박주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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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웨이트 전에서 구자철이 선제골을 넣은 가운데, 과거 손흥민, 박주호와 다정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박주호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져서 흥민이한테 할말없게만든..레버쿠젠강팀인정#코리안더비 인증샷 #mainz05 #leverkusen #손흥민 #구자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주호, 손흥민, 구자철은 탈의실에 앉아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8일 오후 11시55분(한국시간) 쿠웨이트 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4차전 경기에서 구자철은 전반 13분 박주호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