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
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이 길미 탈락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1대1 디스배틀을 통해 탈락자를 결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펼쳐진 디스배틀에는 헤이즈VS키디비, 길미VS트루디, 예지VS수아, 전지윤VS캐스퍼, 유빈VS효린이 만나 경쟁했다.
심사위원은 6,7번 트랙의 프로듀서 도끼와 더콰이엇이 참여했다. 첫 번째로 예지와 수아가 대결을 펼쳤고, 수아는 가사를 통으로 잊어버렸다. 하지만 예지는 화려한 랩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지는 도끼와 더 콰어엇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승리를 했다.
이어 헤이즈와 키디비가 대결을 했고, 선택을 받은 건 키디비 였고, 이후 3라운드에서 만난 캐스퍼와 전지윤의 대결에서는 캐스퍼가 승리했다.
특히 길미와 트루디의 배틀은 트루디에게 돌아갔다. 이후 유빈과 효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 대결에서 효린이 승리를 차지했다.
무대가 끝난 후 더콰이엇은 트랙 경쟁을 위한 멤버로 헤이즈와 유빈, 도끼는 수아를 선택했다. 결국 탈락자로는 길미가 선택됐고 리를 본 유빈은 "제게 언니가 길미 언니 밖에 없어서 많이 의지했다. 그래도 계속 만날 거니깐"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길미는 "여태까지 하면서 많이 배웠다. 제대로 더 좋은 무대를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말 아쉽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 소식에 누리꾼들은 "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 안타깝다" "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 길미 멋진데 왜 자신감이 없지" "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 길미가 탈락이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