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김재필)와 보안 전문업체 에스원은 어린이집 전용 CCTV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브로드는 그동안 구축한 영업 인프라로 CCTV 상품을 판매한다. 에스원은 티브로드에 CCTV를 제공하며 설치와 사후서비스(AS)를 담당한다. CCTV는 고화질(HD) 130만 화소 알뜰형 상품과 풀HD 210만 화소 경제형 상품으로 출시한다. 60일 이상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야간에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적외선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향후 티브로드 22개 권역에서 소상공인, 소호 사무실, 병원, 숙박업소, 일반 법인, 아파트 등에 보안 서비스 제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영일 티브로드 영업총괄은 “티브로드 영업 인프라와 에스원 기술력을 결합한 제휴 사례”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