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과거 신동에 일침? "여자는 날씬해야 되고, 남자는?" 재조명

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출처:/MBC 화면 캡처
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출처:/MBC 화면 캡처

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라디오 출연에서 한 발언도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은영은 과거 방송한 MBC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신동은 다이어트 관련 청취자의 사연에 "저는 살을 빼야 되면 빼라고 이야기한다. 살 좀 빼, 자기관리를 못해.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이 `지는?`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난 남자고 넌 여자잖아`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은영과 DJ 김신영은 "남자, 여자가 여기서 왜 나오냐? 여자는 날씬해야 되고 남자는…"이라고 말하자 신동은 "그냥 하는 말이다. 솔직히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더 예뻤으면 좋겠고 더 멋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것"이라고 해명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구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24일 4세 연상의 일반인과 웨딩 마치를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