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에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최고경영자(CEO)와 방송산업 미래와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2015 헬로 두모악 서밋’을 개최했다.
12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더 협력하자 (Do More Harmony)’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방송콘텐츠 경쟁력 강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PP간 새로운 기회 모색 △OTT와 스마트 등 차세대 서비스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CJ헬로비전은 이날 와이파이(WiFi)로 방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동글형 OTT ‘티빙스틱’을 시연하고 인터넷 기반 OTT 산업에서 PP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SO와 PP 협력은 방송통신 융합환경에서 국내 방송 생태계 진화를 이끌 것”이라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