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꼬리만한 월급을 쪼개 맛집을 찾고 여행을 다니면서 즐거움만 추구하다 보면, 돈을 모을 수 없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그러면서도 늘 고만고만한 통장 잔고를 보면서 돈 없는 현실을 탓한다. 취업은 늦고, 결혼이라도 하려면 그 동안 모은 종잣돈을 다 털어야 하고, 아이를 낳는 순간 지출이 급등해 돈 모을 길은 더욱 멀다. 은행 예•적금 금리는 1% 대,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부동산은 손도 못 댄다.
‘돈 모으기’를 위해서는 일단 ‘종잣돈’이 있어야 한다. 재테크의 기본이다. 소비와 저축 계획을 섬세하게 세우고 지출의 적합성을 따져 돈이 새나가는 구멍을 막아야 한다. 모았다면 불려야 한다. 하지만 이자소득세 15.4%를 떼고 나면 사실상 남는 게 없는 은행만 쳐다보고 있어서야 뾰족한 수가 없다.
이럴 때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같은 금융회사의 도움을 받게 된다. 물론 사전에 펀드 등 금융상품에 관한 이해가 필요하고, 경제의 흐름을 읽는 눈도 어느 정도 키워야 한다. ‘재테크 좀 해봐야겠어!’라고 마음만 먹을 뿐 실천이 없다.
사회초년생인 직장인 대부분이 이처럼 백지와 다름없는 재테크 지식을 가지고 월마다 꼬박꼬박 내는 적금에 만족하고 있다. 재테크의 첫걸음을 디디고자 하는 젊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것이 바로 무료 재무 설계 상담이다.
CMA나 펀드, 주택청약 등은 들어만 봤다면, 월급은 매월 꼬박꼬박 들어오는데 남는 것이 없다면, 재무설계상담을 통해 소비와 저축 상황을 분석하고, 재무설계 목표에 따라 인생의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무료 재무설계상담을 제공하는 KH자산관리법인 관계자는 “지금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하지만 누가 더 관심을 가지고 빠르게 재테크의 길로 들어서느냐에 따라 10년 후, 20년 후는 매우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재테크와 무료재무설계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khasset.com/customer/counsel.html) 에서 제공되며, 무료상담신청도 홈페이지(http://www.khsmartasset.com/s07/sub03.php)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전화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