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DNA만 검출
캣맘 벽돌 사망 사건이 벽돌 정밀감정 결과가 공개되며 도넘은 캣말 혐오증에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경기 용인 `캣맘` 사망사건과 관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정밀감정 결과 피해자 2명에 대한 DNA만 검출되었다.용인서부경찰서는 국과수에 2차 정밀감정을 의뢰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아파트 104동 5∼6호 라인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사건 당일 오후 집에 머물렀던 주민 명단을 추적하고 있다.한편 캣맘 벽돌 사망 사건은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발생했다.
이날 55세 박모씨와 또다른 29살 박모씨는 고양이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다. 20대 박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