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오는 16일 한동대 효암별관에서 ‘글로벌 경제여건 변화와 우리경제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이번 특강은 한동대 ICT기반 글로벌 창조혁신인재양성사업단과 유네스코 유니트윈사업단, 국제처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현 전 부총리는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가 동북아 시대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시아시장 통합을 대비하고 창의성을 바탕으로 선진 무역국가로 도약해야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안진원 한동대 국제화사업단장은 “학생들에게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창조혁신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는 오는 29일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 특강과 몽골외교관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