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비즈니스 일정관리 최적화 앱 ‘비즈캘린더’ 출시

웹케시는 마드라스체크가 비즈니스 일정관리 서비스 ‘비즈캘린더’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드라스체크는 웹케시 사내 벤처로 소셜 기반 협업 도구를 제공한다.

마드라스체크, 비즈니스 일정관리 최적화 앱 ‘비즈캘린더’ 출시

비즈캘린더는 기존 업무용 캘린더 약점을 보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스케줄 생성부터 내부 직원·외부 거래처·고객 일정 공유까지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앱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휴대폰 번호만으로 일정을 공유할 수 있다. 공유 일정을 만들면 참석자에게 무료로 문자가 발송돼 쉽게 내용을 확인한다. 상대방이 공유한 일정을 승인만 하면 별도 추가 작업 없이 해당 일정이 내 캘린더에 등록된다.

이효빈 디자인까사메이 실장은 앱 사용 후 “아침마다 1시간씩 반복되던 거래처 일정 조율 업무가 1분 미만으로 줄고 스케줄이 정확히 공유되니 업무 정확도도 높아졌다”며 “신규 거래처업무에도 비즈캘린더를 추천해 스케줄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즈캘린더는 데스크톱PC용 웹 버전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폰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홈페이지(businesscal.com)에서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광고 등 불필요한 요소를 전혀 담지 않아 쾌적한 사용자환경을 제공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