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오승환 결별설
유리 오승환 결별설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한 매체는 오승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했다.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었고 결국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 4월 열애설이 보도됐고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사이"라면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엑소 백현과의 이별소식을 전한 태연, 8월 가수 이승기와 결별소식을 알린 윤아, 그리고 5월 2PM 닉쿤과의 이별소식을 전한 티파니에 이어 유리도 소녀시대 `솔로` 멤버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현재로서는 멤버 수영만이 열애를 유지하고 있다.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2년 가까이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리 오승환 결별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리 오승환 결별설, 소시 수영만 남았네" "유리 오승환 결별설, 다들 헤어지네" "유리 오승환 결별설, 바쁘니까 뭐"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