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추신수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의 이번 가을은 뜨거웠다.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메이저리거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디비전시리즈 최종 5차전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팀은 토론토에 패하며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3회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의 선발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폭발시켰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홈런 추신수, 진짜 잘한다”, “홈런 추신수, 팀은 졌지만 수고하셨습니다”, “홈런 추신수, 팀도 이겼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