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30세대 겨냥 ‘신한카드 Tasty’ 출시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유행에 민감하고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소비패턴을 보이는 2030세대를 위한 신상품 ‘신한카드 Tasty(이하 테이스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 2030세대 겨냥 ‘신한카드 Tasty’ 출시

테이스티는 출시 준비 과정에서 2030세대 이용행태에 대한 면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영역으로 핵심 서비스를 구성했다. 기존 백화점, 할인점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할인서비스에서 벗어나 20~30대가 신쇼핑채널인 SPA 브랜드, 온라인·소셜 쇼핑, H&B 스토어에서 높은 구매성향을 보인다는 점에 착안해 서비스를 구성했다.

주요 레스토랑에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시 이용 시에도 월 5회 한도로 요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