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화제인 가운데,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서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보세요? 오늘은 확실합니까? 알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서준이 출연 중인 MBC ‘그녀는 예뻤다’ 촬영 현장으로, 해당 사진 속 박서준은 극 중 배역 지성준의 모습으로 전화를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박서준의 사진과 메시지는 지난 14일 준플레이오프 생중계로 ‘그녀는 예뻤다` 9회 방송분이 결방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재치있는 문구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녀는 예뻤다,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그녀는 예뻤다, 2회 연속 방송해달라" "그녀는 예뻤다, 꽁냥꽁냥 보고 싶은데" "그녀는 예뻤다,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한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를 통해 “다음 주 수요일에도 야구 중계 여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주에 2회 방송인 시스템상 짝수로 방송 횟수를 맞추는 것이 다음 드라마와 연결이 용이하기 때문에 다음 주 결방 가능성으로 연속방송이 불가하다는 이유이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