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창업을 고려하지만 실행하기 어려운 이유로 25.7%가 ‘자금모집의 어려움’을 꼽았다. 실제로 좋은 아이템이 있어도 자금의 압박으로 인해 창업에 도전하기가 어렵고, 창업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실정이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창업비용의 거품을 제거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창업은 대부분 프랜차이즈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개인창업은 비용을 절감할 수는 있지만,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고, 마케팅을 별도로 진행해야 해서 운영이 어렵다. 반면 프랜차이즈는 본사의 지원을 받아 오픈 초기부터 안정적인 매장 개설이 가능하다. 단, 비용이 조금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참나무숯 화덕삼겹살전문점 ‘제주애한판’과 같은 인기 프랜차이즈가 창업비용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화덕애한판’에서 ‘제주애한판’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후, 전체적으로 시스템을 강화했는데, 무엇보다 창업비용을 줄이는데 신경을 썼다. ‘최소 비용, 최대 투자’를 실현해 믿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이다.
‘제주애한판(구 화덕애한판)’ 본사에는 ‘최저가 창업’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창업비용을 줄였다. 인테리어 직접 시공도 지원하고, 간판과 주방시설, 홀집기, 홍보판촉물 등의 비용을 최소화해 부담 없이 매장 개설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항목별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성을 높였다. 일부 프랜차이즈의 경우, 명목상의 창업비용을 내세운 동시에 창업과정에서 추가금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확실히 보완하기 위해 항목별 비용을 확실하게 공개한 것이다.
창업비용은 저렴해 졌지만, 수익성이 더욱 높아졌다. ‘제주애한판’은 품질이 확실한 100% 국내산 제주산 생고기와 최상급 돈육 그리고 참나무 숯으로 초벌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는데,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가맹점이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즉, 판매 대비 마진율이 매우 높다.
프랜차이즈 고깃집창업 브랜드 ‘제주애한판(구 화덕애한판)’의 관계자는 “2~3억 이상 고비용을 투자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제주애한판’과 같이 실속 있는 투자비용과 함께 수익성이 검증된 프랜차이즈에 투자하는 것이 성공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본사에서는 가맹점이 오픈하면 초기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한다. 따라서 본사의 지원 부분에서도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_www.참나무화덕한판.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