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나눠주는 전단지 한번 받아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과거부터 현재까지, 가장 흔하게 접하는 홍보물이 있다면 바로 전단지일 것이다. 제작 비용이 저렴한데다 가장 직접적인 홍보효과를 전달하기 때문에 전단지는 오래도록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최근 이러한 전단지를 추세에 맞게 모바일용으로 만들 수 있는 전단지 어플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개념 어플 ‘전단지존’은 전단지를 이용한 모바일 홍보 플랫폼으로 일반적인 광고뿐만 아니라 구인, 실종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구현한다. 공공단체는 물론 자영업자, 각종 단체, 개인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단지존은 소셜커머스, 배달앱, 쿠폰앱 등과 달리 모바일 홍보 플랫폼을 이용하는 대가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홍보물을 접하는 소비자에게 자율적인 혜택을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에 충실했다.
전단지존을 개발한 ㈜시전소프트는 시민의 전단지라는 모토로 초보 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쉽고 간편한 형식을 고안했다. 기존의 전단지가 갖고 있는 디자인적 특성을 연구해 광고의 목적 별로 각기 다른 레이아웃을 설계했으며 영어를 기본언어로 채택해 전세계인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전단지존은 안드로이드 평점 4.8을 기록했을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SNS를 통해 잃어버린 애완동물을 가장 빨리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현재 전단지존은 모바일에서 500장의 전단지를 무료로 만들고 인쇄해주는 이벤트도 선보이고 있어 기존에도 모바일 전단지에 관심이 많았던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단지존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에서 누구나 무료로 홍보를 할 수 있는 전단지존은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많은 이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아이템이다”고 전했다.
전단지존의 어플 다운로드를 원할 경우 해당 페이지(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j.jeondangi.soleproprietor)에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