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버풀, 선발 라인업 공개 '부상 손흥민 결국 명단서 제외'

토트넘 리버풀
 출처:/토트넘 리버풀 홈페이지 캡처
토트넘 리버풀 출처:/토트넘 리버풀 홈페이지 캡처

토트넘 리버풀

토트넘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르는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17일(한국시각) 클롭 감독은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리는 토트넘과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서는 리버풀은 최전방에 오리지가 출전하고, 랄라나, 쿠티뉴, 밀너가 2선에 위치했다. 중원은 찬과 루카스가 호흡을 맞추고 수비는 모레노, 사코, 스크르텔, 클라인이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미뇰렛이 낀다.

홈 팀 토트넘은 최전방에 케인이 서고, 샤들리, 에릭센, 라멜라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중원은 뎀벨레와 알리가 지키고 포백은 로스, 베르통헨, 알더바이렐트, 워커가 나선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지난달 26일 맨시티와 경기 도중 발을 다친 손흥민은 결국 명단에서 제외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