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지진희와 김현주가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멈추지 못했다.
지난 10월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이 기억을 잃은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녀를 자신의 아내라고 확신하고, 그녀를 향한 마음에 괴로워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최진언은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를 향한 마음이 멈추지 않아 술만 마셨다. 결국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미치겠다”라며 “보면 안 되겠지. 보면 더 미치겠지?”라고 말했다. 그의 갑작스런 고백에 도해강은 전화를 끊었고, 최진언은 끊긴 전화에 대고 “우리 다시 시작하자. 우리 처음부터 다시”라고 못다한 말을 전했다.
한편 애인있어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인있어요 꿀잼이다”, “애인있어요 지진희 멋있다”, “애인있어요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