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 제주에 용암해수 화장품원료공장 착공

SKC 자회사인 바이오랜드가 19일 제주시 용암해수사업단지에 용암해수 화장품원료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바이오랜드 제주공장은 제주 용암해수를 가공해 화장품 정제수와 제주특산 추출물을 생산한다. 3100㎡ 부지에 60억원을 투자한다. 내년 1분기 준공 예정이다. 연간 용암해수 취수량은 500톤에 이른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복 바이오랜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