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백령도 백령중학교를 방문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기자, 프로듀서(PD), 작가 등 미디어 분야 진로를 꿈꾸는 중학생에게 ‘미디어 특강’을 통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최 위원장은 ‘소통의 진화, 1인 미디어’를 주제로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누구나 콘텐츠를 이용하고 만들어 낼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임을 설명하고 ‘‘백령도의 다양한 모습을 콘텐츠로 만들어 방송할 수 있도록 재능을 발휘하라’’고 조언했다.
최 위원장은 서해 최북단을 방어하고 있는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 해병대 장병을 격려하고 탁구대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