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은 오는 22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3D프린팅의 미래전망’을 주제로 제57회 한림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양동열 KAIST 교수와 신영문 프로토텍 대표가 각각 ‘3D프린팅의 현황과 미래전망’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3D프린팅 기술 적용사례 및 발전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3D프린팅은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가 핵심 연구개발 과제로 선정해 국가적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국가연구소를 설립해 범국가적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림원은 심포지엄을 통해 독자 기술과 해당 재료에 대한 연구도 미흡한 국내 3D프린팅 분야 문제점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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