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업열기가 되살아나고 중소기업청의 다각적인 창업지원시책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쇼핑몰 창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청은 지난 8월 4일부로 전자상거래업을 포함한 업종 전반을 1인 창조기업의 대상업종으로 포함하면서 전국 60여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도 쇼핑몰 창업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4년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된 서울 마포구의 J1비즈니스센터(www.j1business.com)는 8월 이후부터 생활용품, 악세서리, 아이디어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의 쇼핑몰 창업기업이 입주하였고, 하루에 많게는 열 명 이상의 문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가 상시근로자 없이 부동산업, 광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말하며, 2008년 11월 중소기업청의 ‘1인 지식기업 육성방안’의 발표로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정부의 다른 창업지원시책에 비해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아 사무공간과 사업지원이 꼭 필요한 다수의 1인 기업들이 여전히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인 창조기업에 해당되는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창업넷(www.startup.go.kr) 가입을 통해 1인 창조기업으로 승인신청이 가능하며, 승인된 1인 창조기업은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여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부여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