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별 상봉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행사가 오늘 작별 상봉을 끝으로 아쉬운 이별을 한다.
26일 남측 이산가족 방문단은 오전 9시30분(북측시간 9시) 금강산호텔에서 작별상봉을 한다. 작별상봉은 2박3일 상봉행사의 마지막 일정이다.
이로써 작별상봉을 끝으로 1년8개월만에 재개된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모두 마무리된다.
작별상봉이 끝나면 남측 방문단은 오후 1시30분(북측시간 1시) 금강산을 떠나 육로를 통해 오후 5시20분 속초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오늘 작별 상봉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늘 작별 상봉, 아쉬운 이별” “오늘 작별 상봉, 꼭 다시 만나실 수 있길!” “오늘 작별 상봉, 조금이라도 후회없는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