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창업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들이 가진 공통점은 뭘까? 바로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점과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겨울 또는 여름에만 특수인 경우 혹은 유행에 편승한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수익이 일정치 않아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는 ‘브런치카페’가 트렌디함과 사계절 사업성을 모두 갖춘 창업 아이템으로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침과 점심을 겸해 가벼운 식사를 하는 브런치가 젊은 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꾸준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브런치카페 프랜차이즈는 ‘까사밍고 키친’이다. 까사밍고 키친은 자연에서 온 건강한 지중해식 식재료로 만든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그릴 스테이크 플레이트&팬스테이크, 파니니, 피자, 파스타, 리조또, 필라프, 샐러드, 음료 등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다채롭게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이다.
지중해 콘셉트는 메뉴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적용됐다. 지중해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모던 빈티지 인테리어는 여성 고객들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매장의 차별화된 인테리어는 SNS 등을 통해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광고비 안 드는 광고’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까사밍고 키친의 본사인 라이온에프지 측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입지 선정 시에도 전문가들과 협력해 상권을 분석, 보다 정확한 시장 조사를 돕는다. 라이온에프지 측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며,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가맹점의 홍보와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까사밍고 키친은 최근 수원 광교점, 김해 율하점, 창원 서상점, 제주 모슬포점을 오픈했으며 이달 중으로만 당진 읍내점, 파주 운정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까사밍고 키친의 사업설명회는 오는 수요일(28일) 라이온FG 본사가 있는 서울숲 SK V1타워 14층에서 개최된다. 전화(1544-4133)를 통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www.casaming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