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4인방이 블리자드가 개최하는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15’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아프리카TV는 블리자드 대표게임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를 가장 적극적으로 방송한 BJ를 선정해 블리즈컨 2015현장 탐방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MC마초, 안겨, 함서로, 용봉탕 등 총 4명 BJ를 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6일, 7일 이틀 동안(현지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 2015를 직접 방문한다.
4명 BJ는 블리즈컨 현장과 뒷이야기를 함께 담아 오는 11월 20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블리즈컨 탐방기를 방송한다.
채정원 아프리카TV 게임콘텐츠팀장은 “블리자드 게임들을 꾸준히 방송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한 BJ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며 “앞으로도 아프리카TV 게임 BJ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블리즈컨 2015에서 진행되는 e스포츠리그 역시 특별 페이지를 개설해 서비스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